하나님의 대탈출
문학은 그 시대의 상을 반영한다고 한다.
"베니스의 상인"의 그 어리석은 상인은 유대인이였다.
"대장 부리바"에 등장하는 사악한 인간은 적국인 폴란드인이 아니라 러시아 땅에 기생하는 유대인으로 나온다.
남의 불행을 이용해 비인간적인 수단과 불법과 합법의 교묘한 줄타기를 통해 사악한 이익을 취하는 인간으로 자주 등장하는 사람들은 유대인이였다.
미국의 독립전쟁을 통해 이득을 본 이 역시 유대인들이고, 그 전에 평화로운 잉글랜드를 자본으로 약탈한 이들도 유대인이였다.
각 시대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간 군상 중에 악의 축을 담당하는 것은 유대인이였다.
예로부터 유대인에 대한 제노사이드의 역사는 매우 깊다.
고대 그리스가 식민도시들을 건설 할때 부터 기록된 유대인 학살의 역사는 스페인 예수회 신부들의 선교를 빌미로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이 등장하기 전까진 항상 최정상의 랭킹을 유지했다.
그 이유는 유대인의 특유의 선민사상이라 불리는 민족의식에 원인이 있다.
그들이 어느 사회건 그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의 영달만을 추구하며, 그 양심의 근거로 자신들의 선민사상을 이용한다.
어느 사회건 자신들의 율법 이외엔 지킬 필요가 없으며 그래서 현실적인 불이익을 최대한 회피하는 방향에서 불법을 자행하고 유대인이 이주한 지역 토착사회의 근본을 붕괴시킨다.
나중엔 금융업으로 발전한 고리대금업(성경에서는 세리로 통칭되는..)에 종사한다.
당장 우리 사회의 일수꾼들만 봐도 유대인이 가지는 그 사회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은가???
히틀러의 제노사이드는 결국 올 것이 온 것에 불과하지 않을까?
한국 교회는 유대인들을 매우 숭배한다.
가식적인 멘트 다 집어던지고 일단 유대인들은 돈이 많은 부자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성공의 잣대중 유일한 척도인 돈으로 우상이 된 것이다.
더군다나 교회는 이런 유대인을 활용하면 종교사업에도 효과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기복신앙적? "교회에 충성하면 유대인 만큼 돈벌수 있어!" 뭐 이런거.. "약"장사도 "복" 장사는 못 이긴다는.. )
나는 개인적으로 성경도 정치적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이 있음을 의심치 않는다.
왜 의심치 않느냐 하면, 쓰는 이가 정치적인 의도로 썼건 어떤 의도로 썼건 아주 긴 시간동안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갔음이 틀림없음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주제가 있기 때문이다.
(생활을 위한 율법이 필요했을 것으로 이해되지만, 이건 왜 들어가 있을까 싶은것도 있긴 하지만..)
이 아래 노트중에 "사마리아"에 대한 글이 있다.
사실 사마리아인에 대한 글은 몇번 쓴적이 있다.
음주 후가 아니면 글을 잘 쓰지 않는 나의 습성에 비춰볼때 같은 주재로 몇번 썼다는건 아주 중요해서 Feel 받았음을 의미하는거다.
나는 바로 저 사마리아인에게서 구약에서 깨달아야 할 메세지가 있다고 본다.
첫머리에 쓴 유대인 특유의 선민의식과 같은 유대 민족의 신화는 버리라라는 것이다.
왜?
하나님은 결코 유대민족만의 신이 되길 바라지 않으셨다.
유대인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여기저기 다른 민족 속으로 포함된다.
왜 그랬을까?
유대인의 바벨론 포로 생활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다니엘과 그의 프렌드로 대표되는 스토리의 주제는 바벨론과 같은 종교의 자유경쟁 체제에서 결국 하나님이 승리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페르시아 시대는 드디어 하나님이 세상밖으로 한발자국 탈출하게 된다.
즉,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하신 것이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은 유대인만을 위한 신이라고 여길때 바로 그 유대인 민족을 서서히 박살내버리고 있었고, 그게 바로 사마리아다.
요나가 민족의식에 쩔어 전도를 거부할 때 부터 이미 시작되지 않았을까? 요나는 바로 그 유대민족을 상징하는 인물일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한축인 성전!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나님은 결국 그 성전을 스스로 부셔버리고 성전 밖으로 탈출하셨다.
바로 위에서 이야기했듯 "하나님은 유대인 만을 위한 신이고, 그 하나님이 있어야 할 곳 은 바로 여기 성전입니다."라고, 유대인들은 여겼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예루살렘 성전안으로 구속 시킨 것이다.
결국 예수님을 통해 성전의 휘장을 찟어 유대인만의 신의 영역을 탈출했고, 하나님이 선택한 바로 그 로마의 군인들에 의해 성전의 벽돌 한장까지 다 뒤집어 엎어버리셨다.
최후의 항전을 벌인 마사다 요새에선 모두 자살했고, 로마군인들은 거기에 소금을 뿌렸다.
유대인들이 들으면 매우 기분 나쁘겠지만, 하나님은 결국 로마를 통해 유대민족과 성전으로부터 탈출했고, 로마에서 결국 모든 민족과 열방의 하나님으로 새출발 하게 되셨다.
-- 성경에서 일괄되게 유대인을 본받지 말라고 하고 있는데, 여전히 유대인 숭배의식에 쩔은 이 사람들..
-- 유대인을 버리고서야 비로소 자신을 찾은 하나님과 악의 세력이 되어서야 다시금 유대국가를 건설할 수 있었던 이스라엘..
-- 신약성경에서 유독 많이 등장하는 세리는 지금도 진행형이다..